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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상무 전역 "정신·육체적으로 강해졌다"
입력 2011-09-21 14:26 
축구 국가대표 김정우가 후임병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상무에서 전역했습니다.
김정우는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1년 1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는 전역 신고식을 치르고 '민간인'이 됐습니다.
김정우는 "군 입대하기 전까지 말수도 적고 나서는 것도 좋지 않았는데, 입대 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해졌다"며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역 직후 원소속팀인 성남 구단을 찾은 김정우는 다음 달 15일 수원과의 FA컵 때 맹활약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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