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웅산 수치 "미얀마 제재조치 유지돼야"
입력 2011-09-21 13:47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미얀마에 대한 서방 국가의 제재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일본 교도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화를 위한 개혁 조치 등 국제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미얀마 제재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회동한 것과 관련해 수치 여사는 "테인 세인 대통령은 정치 개혁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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