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동안 선선, 쾌적…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1-09-21 12:36 
<1>아침에 언제 그렇게 쌀쌀했냐는 듯, 가을 햇살이 방긋 웃고 있는 정오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1.3도 선인데요.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가량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안지방을 제외하고는 20도를 대부분 넘겠고요. 선선하고, 쾌적하겠습니다.

<2>일본을 지나는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에는 며칠 동안 풍랑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월파의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고요. 경남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서도 다소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도 낮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전국 대부분 지방 오늘도 맑은 가을 날씨 이어가겠습니다. 동해안지방에서만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최고>낮 최고 기온 서울 23도, 대전과 전주 24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해상>오늘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높은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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