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승헌 측 “‘브레인’ 검토중, 확정아냐” 일축
입력 2011-09-21 11:25 

배우 송승헌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극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 출연 제의를 받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브레인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 역할을 제의 받았다. 최근 제의 받은 것이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하다. 최대한 빨리 결정을 내려야 겠지만 아직까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을 통해 이미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 시나리오 검토중일 뿐 결정된 바 없어 이 같은 보도에 당황했다. 출연 결정을 내렸다면 부인할 이유는 없다. 아직 검토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극중 이강훈은 대학병원장에 오르기 위한 야망 가득한 의사지만 선배 의사 김상철(정진영 분)을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게 된다. 당초 이상윤이 이강훈 역할에 캐스팅이 유력시됐으나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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