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티 안나는 치아교정 ‘노티안’ 인기
입력 2011-09-21 10:25 
최근 구하라 교정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들이 치과를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개그우먼 김지민 씨도 평소 고르지 못한 치열로 고심을 하다가 최근 치과를 찾았다.
김지민 씨는 교정 시 티 안 나게 변화시키는 ‘노티안(NOTIAN) 교정술'을 받게 된다. 일명 구하라 교정이라는 이 시술은 기존의 치아교정이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교정에 불과했던 것과는 달리 불규칙한 치아배열의 수정뿐만 아니라 치아의 크기, 형태 및 색상까지 바로잡아 치아를 새로 디자인하는 치료법이다.
구하라의 교정을 진행한 장혁진 강남퍼스트치과 원장은 노티안 교정술의 인기는 수술 없이 가능하고 통증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치아교정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눈에 띄는 교정기 문제를 해결해 티 나지 않게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치아교정을 받게 된 김지민 씨는 평소 방송 활동 때문에 치아교정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티 안 나게 할 수 있는 교정이 있다면 당장이라도 받아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카라 구하라 씨가 받았다는 노티안 교정술을 알게 되고 바로 치과를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치아교정은 철사 브래킷을 사용해 이뤄진다. 기존의 불편했던 철사교정법과는 달리 노티안 교정술은 짧은 기간 동안 최소의 불편함만으로 자연스러운 치아교정효과를 볼 수 있어 선호하는 시술이기도 하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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