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니콜, `강심장`서 유승호 짝사랑 `고백`
입력 2011-09-21 08:40  | 수정 2011-09-21 08:56

그룹 '카라'의 니콜이 배우 유승호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니콜은 20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아직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굉장히 바쁘고 활동하느라 한 번도 마주친 적은 없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뜸을 들인 니콜은 "유승호씨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수줍은 마음을 표했다.

이에 붐이 "지금 CF 촬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5분 정도 니콜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보세요'라고 크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니콜은 설레는 마음으로 "여보세요"라고 말했으나, 붐의 작은 코너 '여보세요'인 것을 알고 실망했다.
니콜은 유승호를 향해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MC의 권유에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언젠가 만나리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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