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급식품점 '딘앤델루카' 개장
입력 2011-09-21 08:17 
신세계백화점은 내일(22일) 강남점에 고급식품 판매장인 '딘앤델루카'(Dean&Deluca)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330㎡ 규모로 일본 도쿄의 주상복합건물 미드타운에 설치된 판매장과 함께 백화점 식품관의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리테일숍과 프리페어드 푸드, 베이커리 코너, 에스프레소 바 등으로 매장이 구성돼 있습니다.
우선 리테일숍은 산지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올리브기름이나 파스타 등 음식재료와 사탕류, 커피와 차, 간식류 등으로 채워졌고 프리페어드 푸드 코너는 제철 음식재료와 이국적인 샌드위치, 샐러드, 지중해 스타일의 즉석식품을판매합니다.

베이커리는 신선한 가정식 케이크와 오븐에서 갓 구운 파이 등을 공급하며 에스프레소 바는 딘앤델루카가 선별해 혼합한 커피와 계절 음료, 머핀, 크로와상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는 딘앤델루카 도입을 프리미엄 푸드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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