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국가 보건복지 정보망 해킹 시도"
입력 2011-09-20 07:42  | 수정 2011-09-20 09:04
북한이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국가 보건복지 정보에 대한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보건복지사이버안전센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북한 관련 IP 주소로 확인한 곳으로부터 올 들어서만 41차례의 해킹 시도가 있었습니다.
공격대상별 공격 횟수를 보면 건강보험공단이 24차례로 가장 많았고 국민연금공단이 5차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사이버안전센터가 각각 6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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