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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이종석- 크리스탈, 실제 남매처럼 다정해~
입력 2011-09-19 14:31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으로 안방극장에 나서는 이종석과 f(x) 크리스탈의 현장 직찍이 공개됐다.
극중 안내상-윤유선 부부의 남매로 출연하는 이종석과 크리스탈(수정)은 최근 '하이킥3' 촬영장에서 친 남매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종석은 극중 까칠하고 시크하지만 백치미를 겸비한 '모태미남' 전교 꼴찌 안종석으로 분했다. 전작 '시크릿가든'의 썬 엘프남 이미지를 벗고 체육남으로의 변신을 위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코치에게 밤샘 개인교습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탈은 극중 미국서 유학하던 중 방학 때 용돈 타러 왔다가 집이 망해 주저앉은 보이시하고 털털한 성격의 안수정으로 분했다. 크리스탈은 '볼수록 애교만점'에 이어 두 번째 시트콤을 맞아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이킥3'는 19일 오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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