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진원 교수 등 4명 학술원상 수상
입력 2011-09-16 17:06  | 수정 2011-09-16 21:25
대한민국학술원은 김황식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진원 고려대 교수 등 4명에게 학술원상과 상금 5천만 원을 수여했습니다.
인문학 분야의 오생근 서울대 교수는 20세기 예술과 문학사를 이해하는 데 이바지했고, 자연과학 분야의 송진원 교수는 유행성출혈열을 일으키는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우리나라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학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1955년부터 총 2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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