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보조금 빼돌려 요트 산 공무원 직위해제
입력 2011-09-16 16:05 
부산시가 해양스포츠 단체와 공모해 보조금을 빼돌려 요트를 구입한 혐의로 해경에 입건된 김 모 씨 등 2명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의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에 대한 추가 인사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2개 해양스포츠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정지하고, 이미 집행된 보조금에 대해서는 집행내역을 정밀히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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