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비킴 공연 "`나가수` 이상의 무대 보여줄 것"
입력 2011-09-16 14:40 

바비킴이 자신의 공연에서 '나는 가수다' 이상의 감동을 약속했다.
바비킴은 10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나는 부가킹즈의 바비킴이다'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이날 바비킴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선보인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을 을 언플러그드 사운드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킴은 "서울 공연은 '나는 가수다'의 편곡과 사운드 이상의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며 "이번 투어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 1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나의 모든 일상이 공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대위에서 노래할때가 가장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1, 2부 나눠 30곡에 이르는 레파토리로 무대를 꾸미는 바비킴은 자신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부가킹즈의 간디, 주비 트레인과 함께 오는 10월 경에 발표할 새음반의 곡들도 미리 선보일 계확이어서 힙합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일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전국 투어 서울공연에 앞서 9월 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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