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자친구 새 애인 살해 40대 구속
입력 2011-09-16 11:52  | 수정 2011-09-16 13:54


서울 금천경찰서는 변심한 여자친구의 새 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중국동포 4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쯤 여자친구 42살 김 모 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새 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4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최근 '관계를 정리하자'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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