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정전피해 복구완료…자료유실 없어
입력 2011-09-16 10:50 
어제(15일) 정전 대란으로 피해를 본 은행 영업점의 복구가 완료된 가운데 자료 유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정전으로 금융 거래 전산 자료 유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실제로 유실된 자료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동입출금기 이용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전력 공급이 끊겨 거래만 마치고 현금이 지급되지 않은 경우가 일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서도 기기에 남은 현금이 과잉금으로 집계돼, 이후 고객에게 정상 지급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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