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아, MBC 드라마로 복귀 예정
입력 2011-09-16 08:55 

배우 이지아가 MBC 드라마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지아가 MBC 새 드라마 '계집애들'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이지아가 MBC 드라마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미국과 중국 영화 등에도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논의하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계집애들'은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 고동선 CP가 힘을 합친다. 털털하고 허점 많은 여순경 봉선이 자수성가 속옷 CEO를 만나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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