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봉동 빌라 화재로 노인 1명 숨져
입력 2011-09-16 08:50 
어제(15일) 저녁 9시 반쯤 서울 도봉구 도봉1동의 한 3층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80살 엄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번 불로 빌라 2층에 사는 83살 마 모 씨와 61살 노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내부 1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천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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