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9-16 08:13 
▶ 오늘도 무더위…정전사태 재발 우려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정전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안이한 예측이 정전대란 불렀다
어제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정전사태는 정부 당국과 한국전력의 안이한 수요예측이 부른 인재였습니다.
매뉴얼도 무시됐고 사전예고도 없었습니다.


▶ 집단소송 움직임…문책론 확산
정전대란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책임자에 대한 문책론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 "유로존 달러 공급"…세계증시 상승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은행들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달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의 주요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김두우 수석 사의…다음 주 소환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로부터 수천만 원의 로비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김 수석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 남북, 러시아 측과 연쇄 가스회담
남북한 에너지 당국 대표들이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측과 연쇄 회담을 갖고,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로드맵과 실무그룹 구성 등에 합의했습니다.

▶ 영국·프랑스 정상 전격 리비아 방문
캐머런 영국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두 정상은 리비아인이 이끄는 자유·민주 국가로의 이행 과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설이 떠났다'…고 최동원 감독 발인
'한국 야구의 전설'인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발인식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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