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프랑스 정상, 리비아 전격 방문
입력 2011-09-16 06:50  | 수정 2011-09-16 08:22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두 정상은 압델 잘릴 리비아 국가과도위원장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리비아인이 이끄는 자유·민주 국가로의 이행 과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리비아 사태가 끝날 때까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나토의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특히 190억 달러 상당의 리비아 자산 동결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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