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근로자, 취업 전 기능수준 평가받는다
입력 2011-09-15 14:01 
오는 17일부터 국내 제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능수준 평가가 진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농축산업, 어업, 건설업 등 일부 업종에서만 시행하던 기능수준 평가를 제조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능수준 평가는 기초기능과 체력, 한국어 면접 등으로 구분돼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사업주가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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