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요감소로 채소·과일 값 일부 하락
입력 2011-09-15 12:01  | 수정 2011-09-15 14:12
추석 연휴가 끝나고 수요가 감소하면서 채소와 과일가격이 다소 하락했습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무와 배추의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하면 각각 34.7%와 32.0%씩 내려간 2천480원과 8천500원입니다.
백오이도 32.1% 하락한 1천900원에 시세가 형성됐으며 대파는 3.9% 가격이 내려 2천480원이 됐습니다.
추석 때 제사용 등으로 수요가 많았던 사과와 배는 3개에 1만2천900원씩이었는데, 각각 9천900원, 7천900원이 돼 23.2%와 38.8%씩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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