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세대 '자취ㆍ하숙생 장학금' 신설
입력 2011-09-14 16:31 
연세대 생활협동조합과 총학생회는 이번 2학기부터 자취ㆍ하숙 재학생 150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생협 민달팽이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매달 15만 원씩 지급받게 되며, 장학금 재원 9천만 원은 생협이 운영 수익 등으로 모은 후생복지기금으로 마련됩니다.
생협과 총학생회는 학교 측과 협의해 구체적인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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