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회사 설비 자재 상습 절도 30대 영장
입력 2011-09-14 16:02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일하던 회사에서 설비자재를 훔친 혐의로 종업원 33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사들인 43살 김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청주시 주성동 한 냉동설비 회사에서 천200만 원 어치의 냉동설비용 가스통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2년간 모두 48차례에 걸쳐 3억 5천만 원 어치의 냉동설비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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