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정공무원 징계 6년 동안 700건 달해
입력 2011-09-10 15:04  | 수정 2011-09-10 16:44
교정공무원의 징계 건수가 지난 6년 동안 7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혜숙 의원에 따르면 교정공무원의 징계는 지난 2006년 98건 등 올해 7월까지 모두 7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위 유형별로 보면 금품수수가 67건, 부정물품 제공이 28건, 부당 업무처리 105건, 음주운전 등 기타 사유가 498건 이었습니다.
이같은 비위로 지금까지 58명이 파면 또는 해임됐으며, 정직 71건, 감봉 91건, 견책 478건 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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