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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2’ 첫방송 12.2% 동시간대 1위
입력 2011-09-10 09:31 

MBC '위대한 탄생2' 첫 방송에서 두자릿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9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는 시청률 12.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VJ특공대'는 11.3%,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은 5.1%로 1위에 오른 것.
이날 '위탄2'는 첫 방송 부터 강력한 도전자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국에서 온 티타는 유럽 지역 예선에 나와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타는 '2NE1'의 '론리'를 부른 목소리는 '2NE1'의 씨엘과 비슷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위대한 탄생2'는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우승상금은 총 3억원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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