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일모직, 창립 57주년 기념 환경교육 공익캠페인
입력 2011-09-09 08:56 
제일모직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환경부 후원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소외 아동의 환경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제일모직은 어제(8일) 과천정부청사 운동장에서 황백 사장과 윤종수 환경부 차관,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공동대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 정부과천청사 직원 등 시민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공익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앞서 제일모직은 대표 공헌활동으로 추진해온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난 해부터 환경부 후원의 환경교육 공모사업과 연계해 나눔과 환경이 어우러진 공익 행사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제일모직 전국 5개 행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공익캠페인은 패션부문에서 기증한 의류 8천여 점과 제일모직 임직원, 과천청사 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 도서, 유아용품 5천여 점 등 모두 1만 3천여 점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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