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세훈 다음 대표는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영상 콘텐츠 산업지원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다음은 아시아 영화의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 AMDB(Asian Movie Database) 프로젝트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는 아시아 영화를 디지털 라이징함으로써 해외 배급사들이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손쉽게 확인하고, 수입하기 용이한 제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를 오픈해 개∙폐막작 및 주요 상영작의 상세정보와 함께 이달 말께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도와 모바일, 소셜 쇼핑 등의 서비스와 연계해 부산을 찾은 관객들에게 도움을 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