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수익률, 주식 다음으로 높아
입력 2011-09-07 12:12 
최근 5년간 주택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주식 다음으로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주택 시장의 투자 수익률 분석'에 따르면 매매 차익 수익과 임대 수익을 합한 주택 투자수익률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 3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의 주식 투자수익률 48%보다는 낮지만, 회사채 31%, 국고채 25%, 정기예금 23% 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연구소는 그러나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자산으로 인식됐던 주택시장은 2000년대 들어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위험과 수익이 비례하는 시장으로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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