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강정마을 문화재 정밀 조사해야"
입력 2011-09-06 19:38 
제주 해군기지가 들어설 강정마을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정밀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는 "문화재청이 청동기시대와 초기 철기시대 추정 유구가 확인됐다고 밝힌 만큼 지표조사 때 유적이 발견되지 않은 곳에 대해서도 정밀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소는 "문화재가 발견됐는데도 부분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공사 중단 소송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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