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신입직원 평균연봉 3천473만 원
입력 2011-09-05 09:44  | 수정 2011-09-05 14:07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액 순위 500대 기업 중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천473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잡코리아가 해당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전화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 분야 기업의 평균 초임이 3천804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설이 3천599만 원, IT 정보통신이 3천558만 원, 기계철강 3천542만 원, 석유화학 3천494만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81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2천279만 원으로 조사돼 대기업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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