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래스카 규모 7.1 강진‥쓰나미 경보
입력 2011-09-02 22:10 
미국 알래스카주 알류샨 열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 USGS이 밝혔습니다.
미 서해안-알래스카 쓰나미 경보센터는 알래스카 해안 일부 지역에 대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아직은 "광범위한 파괴력을 지닌 쓰나미 위협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알류샨 열도의 항구도시인 더치하버에서 130㎞ 떨어진 곳의 깊이 35㎞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 앵커리지에서 1천600㎞ 떨어진 지점이라고 USGS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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