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매체도 미국 여행사 금강산관광 상품 소개"
입력 2011-09-02 18:37 
북한 매체도 미국 여행사가 금강산 관광 상품을 내놨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의 소리 방송의 최초 보도를 인용해 미국 아시아태평양여행사가 내년부터 금강산 관광객들에게 금강산 호텔을 숙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 여행사가 내년 6월부터 3개월간 백두산을 포함하는 새 관광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금강산 호텔은 북한이 지난달 22일 법적 처분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남측 자산이며, 정부는 북측의 독자적인 금강산 관광 추진은 당국 간 계약 위반이라고 규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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