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이전비용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도와 수원·화성시, 공군은 오늘(2일) 회의를 열고 활주로 이전비용 총 200억 원을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40%, 화성시가 20%를 분담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비상활주로를 폐지하고, 수원비행장 내에 새로운 비상활주로가 신설됩니다.
공군은 유사시 전투기 이·착륙을 위해 수원 권선구~화성 태안읍 간 국도 1호선 2.7km 구간에 건설된 6차선 도로를 1983년부터 비상활주로로 지정해 사용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와 수원·화성시, 공군은 오늘(2일) 회의를 열고 활주로 이전비용 총 200억 원을 경기도와 수원시가 각각 40%, 화성시가 20%를 분담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비상활주로를 폐지하고, 수원비행장 내에 새로운 비상활주로가 신설됩니다.
공군은 유사시 전투기 이·착륙을 위해 수원 권선구~화성 태안읍 간 국도 1호선 2.7km 구간에 건설된 6차선 도로를 1983년부터 비상활주로로 지정해 사용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