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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첫 日 투어 15회 `전석 매진`
입력 2011-09-01 09:22 

초신성이 처음 시도하는 일본 11개 도시 15회 투어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9월 1일 삿포르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등지를 도는 투어가 시작하기도 전에 모든 입장권이 동이 났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초신성은 현재까지 총 13개의 싱글앨범을 발표해 모두 오리콘 츠트 6위 내에 랭크시키는 등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까지 개최한 모든 공연도 전석이 매진됐다.
초신성 측은 "한국과 일본 활동, 개별 활동을 병행 중인 멤버들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투어를 앞두고 멤버들도 많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공연의 연출과 기획에도 직접 참가하며 공연 내용을 구성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초신성은 8월 초 연달아 발표한 12번째 싱글 '너만은 놓지 않을 게'와 13번째 싱글 '메키 러브'가 발매 첫주 각각 오리콘 위클리차트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12번째 싱글은 오는 9월23일 부터 방송되는 NHK 드라마 '금붕어 클럽'의 OST 음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13번째 싱글 '메키 러브'는 11월5일 초신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현지 영화 '우리들의 애프터스쿨'의 주제가로 사용될 계획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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