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의 첫날, 무더위 계속
입력 2011-09-01 07:41 
<전국, 늦더위>높고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 이맘때쯤 딱 떠오르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늦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는데요, 경기 남부지방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도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아, 한낮에는 야외활동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이 더위 언제까지 견뎌야 되나 궁금하실텐데요, 주말부터는 점차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가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많아,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2>대구 스타디움은 오늘 저녁에 경기가 몰려있는데요, 한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30도 정도로 무덥고 습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맑은 날씨 이어가겠습니다.
남부 내륙지방에 옅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고요, 한낮에는 자외선이 좀 강하겠습니다.

<최고 기온>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예상합니다.
서울 32도,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4도 되겠습니다.

<주간 날씨>토요일엔 영동지방에, 월요일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요, 그 밖의 날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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