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에 과다하게 들어 있는 니코틴이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치고, 흡연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31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주최로 열린 전문가 특별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자담배의 니코틴은 일반담배보다 함유량이 2~3배나 많다"며 "맛은 유지하되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아 청소년들의 흡연중독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일반 담배와 달리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 표기의무가 없고, 기계장치는 담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얼마든지 살 수 있다"며 "청소년유해물건으로 결정고시해 유통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오늘(31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주최로 열린 전문가 특별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자담배의 니코틴은 일반담배보다 함유량이 2~3배나 많다"며 "맛은 유지하되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아 청소년들의 흡연중독이 우려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일반 담배와 달리 니코틴과 타르의 함량 표기의무가 없고, 기계장치는 담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얼마든지 살 수 있다"며 "청소년유해물건으로 결정고시해 유통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