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은 아이티 텐트촌 주민들에게 비누와 치약, 칫솔 등이 담긴 위생 키트 1만2천개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아상역은 아이티 현지 비정부기구인 'J/P HRO' 캠프에서 전달식을 하고 키트를 주민에게 나눠주기 위한 4.5톤 트럭도 함께 기증했습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김웅기 회장이 올해 1월 미국 국무부, 아이티 정부와 섬유단지 조성을 위한 계약을 맺으려고 아이티를 찾았을 때 영화배우 숀 펜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선단체 'J/P HRO'를 알게 됐다며 지진 참사로 이재민이 된 아이티 주민들이 콜레라 등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고 위생 키트를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세아상역은 아이티 현지 비정부기구인 'J/P HRO' 캠프에서 전달식을 하고 키트를 주민에게 나눠주기 위한 4.5톤 트럭도 함께 기증했습니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김웅기 회장이 올해 1월 미국 국무부, 아이티 정부와 섬유단지 조성을 위한 계약을 맺으려고 아이티를 찾았을 때 영화배우 숀 펜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선단체 'J/P HRO'를 알게 됐다며 지진 참사로 이재민이 된 아이티 주민들이 콜레라 등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고 위생 키트를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