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 온 독일 장관, "폭스바겐 한국서 인기 끌 것"
입력 2011-08-29 10:55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한 요르크보데 독일 니더작센 주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에게 페이톤 V8 4.2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니더작센 주 경제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요르크보데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연구소를 방문해 해당 기관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고,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과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

보데 장관은 폭스바겐 같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는 드라이빙 성능, 안전성 및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인해 유럽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시장서도 어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데 장관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폭스바겐 페이톤은 독일인들의 철저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의 대부분이 정교하고 섬세한 수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루 생산량이 30대를 넘지 않는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밝혔다.

페이톤은 국내 시장에서 V6 3.0 TDI 디젤 모델, 직분사 가솔린 V8 4.2 NWB(노멀 휠베이스), V8 4.2 LWB(롱 휠베이스)등 3가지 차종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9130만원에서 1억 3790만원(부가세 포함)까지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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