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상현 `지고는 못살아` OST 참여
입력 2011-08-29 09:37 

배우 윤상현이 드라마 OST에 다시 한 번 도전했다.
윤상현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OST 녹음을 마쳤다. 윤상현이 부른 곡 'cross the bridge'는 전해성 작곡가가 쓴 곡으로 과거 윤상현이 출연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그 남자',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히트가 예고되고 있다.
윤상현의 OST 참여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하루하루가 바빠서 따로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쉬는 시간이나 이동할 때 틈틈이 노래연습을 하며 OST 참여에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동안 윤상현은 '시크릿가든'에서 포맨이 부른 'Hear I am'을 윤상현 버전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사랑은 어쩔 수 없네요', '바라본다', '눈물자리' 등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윤상현이 참여한 'cross the bridge'는 31일 방송되는 '지고는 못살아' 3회부터 삽입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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