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티브 잡스 "책임과 기대 충족 못 시키는 날 왔다"
입력 2011-08-25 09:20 
전격 사임을 결정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애플 CEO로 책임과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잡스는 애플 이사회와 커뮤니티에 전달한 서한에서 자신은 항상 애플 CEO로서의 책임과 기대를 더 이상 충족하지 못하는 날이 올 때 사임 소식을 처음 알릴 것이라고 말해왔으며, 불행히도 그런 시기가 왔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이사진이 동의한다면 이사회 의장과 임원, 애플의 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습니다.
또 자신의 후임으로는 팀 쿡 애플 최고운영책임자를 강하게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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