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8-24 22:42 
▶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 무산
서울시 무상급식 최종 투표율이 25.7%에 그치면서 주민투표 개표가 무산됐습니다.

▶ "오세훈, 거취 하루 이틀 내 발표"
이번 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던 오세훈 시장은 하루 이틀 내 거취를 밝힐 전망입니다.
무상급식을 추진해 온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갈등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며 투표 결과를 환영했습니다.

▶ 정치권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의 주민투표 결과는 정치권의 후폭풍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년 총선과 대선에도 어떤 식으로든지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북·러 정상회담…"6자회담 재개 합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에서 '조건 없이 6자회담을 재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핵실험을 잠정 중단할 수 있다는 뜻까지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카다피 요새 함락…"끝까지 항전"
리비아 반군이 카다피의 마지막 요새인 관저를 장악했습니다.
카다피는 전략상 철수한 것이라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 가계 이자부담 최대…살림살이 '팍팍'
가계부채가 늘어나면서 2분기 가계소득에서 이자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무디스, 일본 신용등급 전격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9년 만에 한 단계 강등했습니다.

▶ 산모 평균 연령 첫 30대 진입
첫째 아이를 낳은 산모의 평균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들어섰습니다.
산모 연령 상승으로 쌍둥이와 미숙아의 출생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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