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우편물 특별소송 비상체계 돌입
입력 2011-08-24 21:50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9월10일까지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우정본부는 특히 추석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소포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소포우편물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이른 추석과 잦은 비로 햇과일 등 농산물의 출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신 육류와 수산물 등 대체물량이 늘어 날것에 대비해 냉동과 냉장시설 점검을 마쳤습니다.
소포우편물량도 지난해보다 약 15% 정도 증가한 하루 평균 약 95만 개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돼 특별 소통 대책반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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