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천시장 "보금자리주택 절반 축소"
입력 2011-08-24 20:02 
여인국 경기도 과천시장은 오늘(24일) 오후 과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해양부가 과천시의 보금자리주택 물량 50% 축소 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건설할 보금자리주택은 9천600여 가구에서 4천800가구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 가운데 재건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일반 분양은 애초 2천200여 가구에서 700여 가구, 공공 분양은 2천600여 가구에서 천500여 가구로 각각 축소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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