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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아나운서‥이번엔` PD 오디션` 등장
입력 2011-08-24 19:40 

국내 최초로 방송 PD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에서 방송하는 '디렉터스'는 방송통신위원회,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가 지원하고 KT와 한국HD방송이 주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중, 고, 대학생, 아마추어 영상 제작팀 등 톡톡 튀는 영상제작 아이디어가 있거나, 본인이 촬영한 영상이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8월 31일까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net.com), KT 올레 TV 홈페이지(www.kt.com), 다음 TV팟 홈페이지(tvpot.daum.net)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접수 된 동영상을 대상으로 50개 팀을 선발하고, 2~3차 예선을 통해 총 8개의 팀을 가려 본격적인 토너먼트 형식의 영상 제작 대결을 시작할 예정.

뮤직비디오, 감동 영상, 광고 영상 등 각종 과제가 본선 미션으로 주어지며,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방송국 인턴사원 채용 특전도 부가된다.
한편, '디렉터스'는 10월 첫 방송부터 12월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기까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해 선정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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