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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공익 소집해제 후 첫 공식활동은?
입력 2011-08-24 19:31 

배우 김래원이 약 2년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유니세프 홍보모델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김래원은 소집해제 당일인 23일 오후 2시 남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니세프의 가을상품 카탈로그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에 임했다.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가 판매하는 다양한 티셔츠와 카드, 머플러 등을 소개하는 사진을 촬영한 후 김래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쳤으니만큼 이제 유니세프를 위해 자유로운 마음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해외 사업현장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꼭 하고 싶다” 는 뜻을 밝혔다.
2007년 10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임명된 이후 김래원은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홍보영상 촬영, 상품 홍보모델 등 유니세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2009년 8월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후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공익근무로 대체 복무한 김래원은 9월 26일 첫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SBS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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