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탤런트 김현주, 전 소속사 대표 고소
입력 2011-08-24 15:15 
유명 탤런트 김현주 씨가 전 소속사 대표를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전 소속사 대표 홍 모 씨가 MBC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출연료 2억 4천만 원 가운데 8천만 원을 멋대로 가져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사건을 형사7부에 배당해 기초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 씨와 홍 씨는 드라마 계약금 정산 과정에서 마찰을 빚었고, 김 씨가 지난 6월 소속사를 바꾸면서 홍 씨가 김 씨를 고소하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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