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재완, 인천공항 지분매각 재확인
입력 2011-08-24 13:59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천공항공사의 일부 지분을 민간에 매각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언제까지 공항을 100% 국영공항으로 가져가야 하느냐"면서 "잘하고 있다고 해서 국가가 계속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주 방식의 매각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는 여러 가지 대안 가운데 하나"라면서 "주식을 49% 이내에서 매각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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