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민 "몽유병 때문에 119에 신고"
입력 2011-08-24 13:46 

티아라 효민이 어린 시절 심각한 몽유병에 시달린 사실을 털어놨다.
8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SBS '달고나'에 출연한 효민은 작은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몽유병에 시달렸던 효민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대해 효민은 "어렸을 때 효민이 건강이 안 좋은 관계로 꿈을 자주 꾸었는데,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할 정도였다"며 "실제로 꿈 속에서 자신을 쫓아오는 도깨비들이 무서워 119에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티아라 은정은 "요즘도 가끔 효민이 다른 그룹의 무대를 보다가 잠들면 잠을 자면서 계속 그 춤을 추기도 한다"고 증언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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