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대졸자 취업률 58.6%
입력 2011-08-24 11:57 
올해 대졸자의 평균 취업률은 58.6%로 지난해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5만 9천 명을 조사한 결과, 취업 대상자 49만 8천 명 가운데 6월 현재 취업자는 58.6%인 29만 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대의 취업률이 4년제 대학 취업률보다 높았으며, 전문대 교육계열과 4년제 대학의 의약계열이 취업률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졸업자가 3천 명 이상인 대형 대학 가운데 서울과학기술대의 취업률이 73.5%로 가장 높았으며, 성균관대와 연세대, 고려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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