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나, 중국판 `위대한 탄생` 멘토로 참여
입력 2011-08-24 11:37 

가수 미나가 중국판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 겸 멘토로 참여하고 있어 화제다.
미나는 중국의 신천위성TV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유행음악 찡종장(이하 찡종장)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해 오디션 참가자들의 멘토로 활약중이다.
한주에 한회 방송되는 ‘찡종장은 중국에서 최고 인기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최종 6팀을 뽑아 결승전을 펼쳐 최종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미나는 이중 남자 6명이 속한 그룹의 멘토가 됐으며, 멘토가 되기 이틀 전부터 남자 출연자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노래와 춤을 직접 지도하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도 ‘선생님 칭호까지 들으며 심사위원석의 자리를 빛내고 있는 미나는 재능있고 꿈이 있는 분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며 "나의 한 마디가 그들에게 좋은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최근 국내에서 쉽고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 템포 스타일의 팝 댄스곡 '굿 바이(Good Bye)'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