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무총리 "의사 표현하는 게 바람직"
입력 2011-08-24 09:49 
김황식 국무총리는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8시30분쯤 삼청도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부인 차성은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하면 지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투표율 미달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민주시민으로서 의사를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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